신희섭 플래그십 정치학 법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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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정치학

출판사: 법문사

저자: 신희섭 (제2판)

페이지: 576

출간일: 2024-06-20

판쇄: 제2판

ISBN: 97889189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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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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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플래그십 정치학”은 정치학의 수험에서 ‘기함(Flagship)’ 역할을 하고자 기획한 책이다. 수험적으로 정치학은 범위가 넓고, 다양한 이론과 논리가 필요한데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조건을 가진 과목이다. 수험생들이 정치학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마디로 “정리가 안 된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책은 정치학 전체를 ‘넓게’ 다루면서 ‘핵심요약’을 통해 ‘정리’하고자 하는 책이다. 즉 넓고 안전하게 공부하는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플래그십 정치학”은 ‘기함’ 역할을 할 수험서로서 기존 수험서와는 세 가지 점에서 차별화하고자 했다.
첫째, 정치학의 ‘모든 범위’를 ‘쟁점화’하였다. 기존 수험서들은 특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교과서 서술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플래그십 정치학”은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쟁점’ 위주로 하여 분야별로 이슈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 시험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둘째, 쟁점마다 각각의 ‘문제의식’과 ‘결론’을 달았고, 이를 해결하는 도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과서편제는 이해에 도움이 되지만, 응용문제 대처에는 취약하다. 이 책은 수험생이 주제마다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볼 것인지 알려줌으로써 실제 시험문제에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실전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든 서론의 문제 제기와 결론을 정확히 서술하게 해줄 것이다.
셋째, 주제별로 ‘번호’를 달았다. 쟁점마다 순번을 달아서 “정치학강의 2권: 주제별 기출문제편”과 “정치학강의 4권: 연습문제편”과 연결하고자 한다. 정치학을 수험적으로 정리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도 풀어보아야 하고, 새로운 응용문제도 풀어보아야 한다. 또한, 필독서와 같은 책들로 내용도 보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범위가 넓은 정치학은 더욱 정리가 안 된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책은 ‘플래그십’이라는 이름으로 주제별로 다른 책과 연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도 읽었던 책들의 중요내용을 답안에 현출할 수 있게 단권화해 줄 것이다.
넷째, 합격생의 tip을 달았다. 2023년 5급공채 시험에 합격한 김상범 (예비)사무관이 주제별로 공부하면서 고민했던 공부방법을 조언했다. 수험서가 자칫 모든 부분이 중요한 것처럼 보여 밋밋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실제 시험준비를 한 합격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조언은 공부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공부할 것인지를 알려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수험기간을 단축해줄 수 있을 것이다. 수험방향을 알려준 김상범 사무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넓은 범위’와 ‘부족한 시간’이 정치학의 수험적 조건이다. 이 책의 소임은 이런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쟁점들을 정리하고, 실전에서 답안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모쪼록 이 책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정치학 정리를 잘해서 합격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