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민법은 다른 법과 달리 그 양이 방대하고 내용 또한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폭넓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 때문에 두꺼운 교재를 탐구하듯 공부하는 것은 오늘의 뿌듯함을 줄진 몰라도 내일의 패배를 안겨줄 위험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은 법원직 민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게 법원직 민법만을 위한 정리된 교재로 조문과 판례를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한다면 민법에서 고득점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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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직시험에서 수험생들이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민법입니다. 민법은 항상 기본(조문과 판례)에 충실하면서 최신판례를 확인하고 이해한다면 오히려 고득점 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민법은 어느 한 부분만 편면적으로 안다면 시험장에서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조금은 폭넓은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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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는 법원직시험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출제범위를 보여주며, 압축정리하여 다른 과목을 병행하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줄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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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모든 시험에서 합격생들의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이 민법입니다. 특히 최근 민법문제는 매우 어렵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조문의 내용보다는 기존의 중요한 판례들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그 이유입니다. 특히 법원관련시험은 기출이 호환되므로 이 책은 법원서기보시험, 법원행시, 법원주사보, 법원사무관시험,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 법무사시험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로 함께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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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교재의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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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정된 조문을 반영하여 제한능력자와 후견인제도를 정확하게 수록하였습니다.
•   2. 2023년 법원직기출문제를 포함한 모든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여 법원관련시험에 나오는 판례를 조문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   3. 도표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암기에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본 교재는 도표를 적절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수록된 비교 도표는 반드시 모두 암기하십시오.
•   4. 김형배, 지원림, 김준호 교수님들의 기본서 내용을 참조하여 수험 공통부분을 지문 처리하였습니다.
•   5. 2023년 5월(전원합의체 포함) 변경된 판례까지 수험에 필요한 판례는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   6. 법원서기보시험, 법원행시, 법원주사보, 법원사무관시험,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 법무사시험에서 빈출된 기출문제를 ○×로 함께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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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교재를 읽고 강의를 듣고 중요도를 체크하면서 시험 마지막 순간까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의 민법은 수험민법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본인이 가고 있는 길에, 지금 이 순간이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막연히 양이 주는 허황된 만족감에 빠져 있진 않은지, 정작 꼭 알고 있어야 할 조문과 법리, 판례는 소홀히 하고 있진 않은지,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보시면서 점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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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러분은 수험민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기적은 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   꼭 이루십시오.
•   꿈은 이룰 때 더욱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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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단번에 합격하시는 것을 꿈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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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힘든 상황 속에도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분들을 위해 또 저 자신을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강의하겠습니다.
•   2003년부터 사법시험강의를 시작으로 20년 간 강의를 해오면서 느낀 점은 인생의 어느 순간에서는 반드시 한 번은 스스로 걸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는 겁니다.
• 올 한해 반드시 승부를 보길 바랍니다. 꼭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   머리말을 쓰며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항상 재밌고 신나게 함께 길을 걸어가는 진표님, 오랜 부채감을 극복하고 이제야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어머니와, 늦은 원고에도 출판에 온 힘을 다해 주신 새흐름의 이종은 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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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 황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