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수 2024 실전 노동경제학 고시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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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실전 노동경제학

출판사: 고시계사

저자: 정용수 (2024)

페이지: 584

출간일: 2023-11-14

판쇄: 2024

ISBN: 978895822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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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실전 노동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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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실전노동경제학 전면개정판에서는 첫째, 그래프의 오첨자 및 문장의 오탈자를 정확하게 수정하고 편집의 통일성을 확보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최대한 George J. Borijas 교과서의 편제를 좇아 일관성 높게 노동경제학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셋째, 모형의 설정 및 그래프의 도해와 분석의 연계성을 더욱 높여 서술하여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수험생의 진입 문턱을 낮추었습니다.
넷째, 20년간의 공인노무사 기출문제, 2023년 공인노무사 1차 경제학원론 기출문제, 공무원 기출문제 및 George J. Borijas 교과서의 통계적 접근과 연습문제를 반영한 2023년 2기와 3기 모의고사 문제를 추가하여 새로운 문제를 통해 실전 응용력을 연습할 수 있도록 심화 문제를 확대하였습니다.

머리말

전면개정판 머리말

늘 수험생들 곁에 있는 커넥츠 노무사단기에서 노동경제학을 전임하는 정용수강사입니다.

2022년에 10월에 출간한 실전 노동경제학 초판은 예상보다 많은 수험생의 호응 속에 1쇄 분과 2쇄 분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수험생분들의 호응 덕분에 힘을 내어 강의를 하고 개정작업에 더욱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실전 노동경제학 초판은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고, 수험생분들의 수험 여정에 큰 힘을 드리지 못 하였습니다.

우선, 실전 노동경제학 초판은 오탈자와 오첨자 그리고 자연스럽지 못한 문장이 많아 수험생분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큰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그리고 George J. Borijas 교과서와 실전 노동경제학의 용어가 일치하지 않고, 본문 내에서 다양한 핵심 어휘로 수험생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부분이 오히려 통일성 없는 용어의 남발로 인식되어 수험생분들의 혼란을 초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 답안지 작성 형식으로 구성된 본문 내용은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경제 학도와 강의를 수강하지 않은 수험생분들께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불친절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오류와 불편함을 바로잡아 최대한 수험생분들께서 수업을 듣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노동경제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이해의 문턱을 낮추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첫째, 그래프의 오첨자 및 문장의 오탈자를 정확하게 수정하고 편집의 통일성을 확보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최대한 George J. Borijas 교과서의 편제를 좇아 일관성 높게 노동경제학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셋째, 모형의 설정 및 그래프의 도해와 분석의 연계성을 더욱 높여 서술하여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수험생의 진입 문턱을 낮추었습니다.

넷째, 20년간의 공인노무사 기출문제, 2023년 공인노무사 1차 경제학원론 기출문제, 공무원 기출문제 및 George J. Borijas 교과서의 통계적 접근과 연습문제를 반영한 2023년 2기와 3기 모의고사 문제를 추가하여 새로운 문제를 통해 실전 응용력을 연습할 수 있도록 심화 문제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초판과 일관된 노동경제학의 학습방향은 유지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의 출제경향은 30회(2021년)과 31회(2022년)에도 확인하였고, 전년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낮아졌지만 일관된 흐름으로 출제된 32회(2023년)을 통해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문 자격증으로서 위상이 더더욱 공고해지는 공인노무사의 2차 노동경제학은 경제학 모형에 입각하여 노동시장에서 관찰되는 경제주체의 행위를 합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이해도를 측정합니다.

실전 노동경제학 초판과 개정판은 이러한 출제 관점에 입각하여 저자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답안을 작성하듯이 서술하였습니다.

초판에 비해 약 100페이지 분량이 늘어났으나 강의와 George J. Borijas 교과서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면 다수의 연습문제가 통일된 관점에서 서술이 되어 있으므로 학습 분량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커넥츠 노단기 천인철 원장님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과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보잘것없는 경력에도 불구하고 신림동에서 노동경제학 강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관된 큰 믿음으로 지지해 주시고, 제가 좋아하는 경제학 강의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공무원 7급 경제학 시장으로 안내하고 이끌어주셔서 지금의 좋은 환경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를 키워주신 천인철 원장님 덕분입니다. 자본주의 계약관계로 맺어진 여타의 학원과 달리 신의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메꿔주고 동생의 좋은 점만 드러날 수 있도록 지금껏 든든하게 후원해 주시는 멘토 천인철 원장님께는 강단에 설 수 있을 때까지 열정적인 강의로 보답하겠습니다.

단순 개정작업을 넘어 오랜 시간과 손길이 요구되는 전면 개정판 수준의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저자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지해주신 법치주의 길잡이 70년 전통의 『고시계&미디어 북』 정상훈 대표님, 전병주 편집국장님 그리고 정성스럽게 편집하여 주신 신아름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1년 간 강의실과 마지막 교정 작업을 함께 하며 큰 도움을 주신 김석민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실과 집만을 오고 가는 일상에서 유일한 삶의 휴식처이자 원동력인 테니스를 함께 하는 분들 덕분에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받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창동 3단지 삼우회와 월곡과 수락산의 화목베스트(회장 길중섭)의 고마운 울타리 안에서 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며 건강하게 강의하겠습니다.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누나, 동생 그리고 강원도 간성에서 고향을 지키시며 연락없는 아들만을 걱정하시는 아버지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죄송함을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 정말 고맙고 존경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그립고 보고 싶은 우리 엄마(故 송영춘 여사)께 아들이 정말 사랑했다고 너무 늦게 말씀드립니다.

부끄럽습니다. 실전 노동경제학 개정판의 부족한 부분은 강의를 통해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가을의 노량진 박문각 연구실에서

정 용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