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이 책의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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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ctic'이란 전략이나 전술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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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월, 이 책의 1판을 출간하면서 썼던 첫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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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많은 분들의 신뢰 덕분에, 어느덧 책의 5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잔뜩 소독한 손으로 강의를 이어가던 우울한 팬데믹의 시기도 지나가고, 변리사 수험가에도 다시 활발한 기운이 감도는 듯합니다. 또, 그 시간의 흐름을 말해주듯 많은 분들의 손에 택틱 디자인보호법 책이 들린 모습을 보면서, 저는 하루하루 큰 책임감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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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보호법은 저에게 강사로서 뿐만 아니라, 변리사로서 정말 특별한 과목입니다. 저를 변리사 최종 합격의 길로 이끌어준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으로 매해 공학과목에서 무너지며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던 중, 변리사 시험 역사상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선택과목 P/F 제도가 생겨났고, 그해 디자인보호법을 패스하며 눈물겨운 합격의 목걸이를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이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디자인보호법을 강의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수험생이 저와 같이 이 과목의 혜택을 받고 합격할 수 있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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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제가 오랜 수험생활을 통해 직접 부딪혀가며 익힌 법 과목의 공부 방법과, 실전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까지 고민을 거듭하여 얻은 저만의 답안 작성의 노하우를 최대한 투여하고자 하였습니다. 암기의 양은 최소한으로 하되, 시험에서 의미가 큰 법조문, 대법원 판례, 심사기준의 내용은 원문을 거의 그대로 살려 반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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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각 단원 말미에는, 제가 공부할 때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하고 싶었던 구체적인 심사기준 예시들과 판례 사안들을 [보충], [관련 판례]의 항목으로 수록해두었습니다. 또한, 본 책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심사기준 그림 자료 등의 추가적인 자료들은, 본 책의 보충서인 Tactic Side-Note에 별도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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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택틱 디자인보호법 제5판은 2024년 1월을 기준으로 공표된 개정법을 모두 반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3.12.21.시행 개정 디자인보호법, 개정 시행규칙 및 시행령과, 2024년 시행 심사기준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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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이 책을 손에 쥔 모든 분들에게 마법처럼 디자인보호법의 안정적인 패스와 변리사 시험 합격의 행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건강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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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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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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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정다운